미국 영주권 시민권 차이 미국에 거주하고 싶은 이민자들에게는 미국 영주권과 시민권이라는 2 가지 옵션이 있습니다. 미국 영주권은 미국 내에서 제한 없이 거주하고 일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하는 반면, 미국 시민권은 미국의 국적을 취득하고 모든 국민권과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럼 어떤 것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할까요? 미국 영주권과 시민권의 장단점과 취득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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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영주권 장단점
미국 영주권은 미국 내에서 합법적으로 재산을 소유하고, 직업을 가지고, 일을 할 수 있는 권리를 제공합니다. 일부 국민권과 혜택도 누릴 수 있습니다. 사회보장 혜택, 의료보험 혜택, 교육 혜택 받을 수 있습니다. 한국과 미국의 출입이 자유롭습니다. 비자 신청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미국 영주권에는 몇 가지 단점도 있습니다. 첫째, 10년마다 영주권 카드를 갱신해야 합니다. 갱신 비용은 540달러입니다. 둘째, 특정한 상황에서는 영주권이 박탈될 수 있습니다. 범죄를 저지르거나, 이민법을 위반하거나, 1년 이상 해외에 체류하거나, 병역 의무를 이행하지 않거나 하는 경우입니다. 셋째, 시민으로서의 권리가 제한됩니다. 투표권이 없고, 공무원이나 공공기관에 취업할 수 없고, 선거에 후보자로 등록할 수 없습니다.
미국 시민권 장단점
미국 시민권은 모든 국민권과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최고의 권리입니다. 투표권이 있고, 공무원이나 공공기관에 취업할 수 있고, 선거에 후보자로 등록할 수 있습니다. 추방의 위험이 없으며, 평생 유효합니다. 갱신 비용도 없습니다.
그러나, 미국 시민권에도 몇 가지 단점이 있습니다. 첫째, 한국의 국적을 포기해야 합니다. 한국은 이중 국적을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미국 시민권을 취득하면 한국의 시민권을 자동으로 상실합니다. 따라서, 한국의 재산이나 상속 등에 제한이 생길 수 있습니다. 둘째, 90일 이상 한국에 체류하려면 비자가 필요합니다. 미국 시민권자는 한국의 입장에서 외국인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90일 이상 머무르려면 체류 연장 신청을 해야 합니다. 셋째, 세금을 두 배로 납부해야 할 수 있습니다. 미국은 세계적 소득을 과세하는 국가이기 때문에, 미국 시민권자는 미국과 한국에서 모두 소득세를 납부해야 할 수 있습니다.
미국 영주권 시민권 취득방법
미국 영주권과 시민권을 취득하는 방법 중 가장 대표적인 5가지입니다. 가족이민, 취업이민, 시민권신청, 추첨이민, 난민이민입니다.
1. 가족이민
미국 영주권자나 시민권자인 가족이 초청하는 방법입니다. 가족은 배우자, 자녀, 부모, 형제자매가 해당됩니다. 가족이민의 경우, 초청받는 가족의 관계와 우선순위에 따라 대기 기간이 달라집니다. 미국 시민권자의 배우자나 부모는 대기 기간 없이 바로 영주권을 신청할 수 있지만, 미국 시민권자의 형제자매는 대기 기간이 10년 이상 걸릴 수 있습니다.
2. 취업이민
미국에서 일하거나 투자하는 방법입니다. 취업이민은 특별한 능력이나 학력을 가진 사람들을 우선적으로 받아들입니다. 취업이민은 EB-1부터 EB-5까지 5가지 카테고리로 나뉘며, 각 카테고리마다 요구되는 자격과 절차가 다릅니다.
EB-1 | 세계적으로 탁월한 능력을 가진 외국인, 뛰어난 교수 및 연구원 그리고 다국적 기업의 간부 및 관리자가 해당되며, 고용주의 스폰서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
EB-2 | 석사학위 취득 이상 또는 학사학위 취득 후 5년 이상의 경력자 그리고 특별한 능력을 가진 외국인이 해당되며, 고용주의 스폰서가 필요합니다 단, NIW (National Interest Waiver)라는 특별한 면제를 받으면 고용주의 스폰서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
EB-3 | 학사학위 취득 이상의 전문직 종사자, 숙련공 그리고 비숙련공이 해당되며, 고용주의 스폰서가 필요합니다 |
EB-4 | 특수한 직업군에 속하는 외국인이 해당되며, 고용주의 스폰서가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종교인, 국제 조직의 직원, 전쟁 피해자 등이 해당됩니다 |
EB-5 | 미국 내에 투자하고 일정한 고용 창출을 하는 외국인이 해당되며, 고용주의 스폰서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단, 투자금액은 최소 50만 달러에서 100만 달러 이상이어야 합니다. |
3. 추첨이민
매년 5만 명에게 주어지는 영주권 추첨입니다. 인터넷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당첨 확률은 약 1%입니다.
4.난민이민
정치적, 종교적, 인종적 등의 이유로 자신의 국가에서 박해를 받는 사람들을 받아주는 방법입니다. 난민 신청서를 작성하고 인터뷰를 통과해야 합니다.
5시 민권 신청
영주권을 취득한 후 5년 이상 미국 내에서 거주하거나, 미국 시민권자와 결혼하여 3년 이상 함께 거주하는 경우에 시민권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시민권 시험과 인터뷰를 통과해야 합니다.
미국 취업 tip
미국에서는 한국의 학위나 자격증이 인정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미국에서 인정되는 학위나 자격증을 취득하면 취업에 유리합니다. WES (World Education Services)라는 기관을 통해 한국의 학위를 미국의 학위로 인증받을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의사소통이 중요합니다. 영어 실력이 좋으면, 이력서나 면접에서 자신감 있게 소통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영어 실력이 좋으면, 다양한 사람들과 네트워킹을 할 수 있습니다. 네트워킹은 미국에서 취업에 큰 도움이 됩니다.
이력서와 커버레터를 잘 작성하세요. 미국에서 취업을 하려면, 이력서와 커버레터를 잘 작성해야 합니다. 이력서와 커버레터는 취업의 첫인상을 결정하는 문서입니다. 따라서, 자신의 경력과 역량을 강조하고, 구체적이고 명확하게 작성해야 합니다. 지원하는 회사나 직무에 맞춰서 맞춤형으로 작성해야 합니다.
면접은 취업의 마지막 관문입니다. 따라서, 면접 전에 회사나 직무에 대한 배경지식을 습득하고,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분석하고, 자주 나오는 질문에 대한 답변을 준비하세요. 면접 시에는 친절하고 활기찬 태도로 의사소통하고, 질문에 정확하고 구체적으로 답변하세요.
자주 묻는 질문
Q: 미국 영주권과 시민권 중에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하나요?
A: 개인의 목적에 따라 다릅니다. 미국에서 평생 살고, 정치적 권리와 혜택을 원한다면 시민권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한국과의 연결을 유지하고 싶고, 시민으로서의 의무를 부담스럽게 생각한다면 영주권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Q: 미국 영주권이나 시민권을 취득하려면 얼마나 걸리나요?
A: 일반적으로 영주권은 신청 후 6개월에서 2년 사이에 취득할 수 있습니다. 시민권은 영주권을 취득한 후 최소 3년 이상 거주하고, 신청 후 6개월에서 1년 사이에 취득할 수 있습니다.
Q: 취득한 후에도 한국의 병역 의무를 이행해야 하나요?
A: 미국 시민권을 취득하면서 한국의 국적을 포기했다면, 한국의 병역 의무를 면제받을 수 있습니다. 단, 18세 이전에 미국 시민권을 취득한 경우에만 해당됩니다.
결론
미국 영주권과 시민권 차이는 미국에 단순거주하느냐 미국의 시민이 되냐의 차이입니다. 미국 영주권은 미국 내에서 자유롭게 거주하고 일할 수 있는 권리를 제공하지만, 시민으로서의 권리가 제한되고, 특정한 상황에서는 박탈될 수 있습니다. 미국 시민권은 모든 국민권과 혜택을 누릴 수 있지만, 한국의 국적을 포기해야 하고, 세금이나 비자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개인의 목적과 상황에 따라 어떤 것을 선택할지 잘 고려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