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등급별 전기요금 차이 - 우리 집에 맞는 에어컨 찾는 법 (한국에너지공단 자료) 정리.에어컨 전기세 폭탄을 예방하려면 등급을 잘 알아야 합니다.
올여름 역대급 폭염과 열대야 현상으로 인해 에어컨 사용량이 급증하면서 많은 가정에서 누진세 적용으로 인한 전기요금 폭탄을 맞은 집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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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등급별 전기요금 차이
에너지 효율등급은 실질적인 에너지 소비효율이 어떻게 되는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한국에너지공단에서 1~5단계로 효율을 나눠 표시하고 있으며, 1등급이 가장 적은 에너지를 소비하는 제품을 말합니다.
2018년 10월 이전의 1등급은 상당히 많았으나, 현재 에어컨의 1등급 제품은 거의 없는데 이유는 에너지효율등급이 강화되어서 현재 3~4등급이 기존 1등급 정도가 됩니다.
한 달 소비전력 계산 = 하루사용시간 (H) ×전력 (W) ×사용일 수 (D)
예시) 하루 5시간씩 1500w 에어컨을 한 달 동안 20일 사용하였다면, 5 ×1500 ×20=150,000 으로 계산됩니다.
2023 기준 전기요금
- 200 kWh 이하: 93.3원/kWh (24년 : 112.0원)
- 201~400 kWh: 187.9원/kWh (24년 : 206.3원)
- 401 kWh 이상: 280.6원/kWh (24년 : 299.3원)
18평형 스탠드 에어컨 1등급vs5등급 전기요금 예시
에너지관리공단 자료에 따르면 59㎡ (18평) 형 스탠드 에어컨 기준 (누진세 3단계 적용)으로 매일 4시간씩 30일을 사용할 경우,1등급 전기요금은 11만 2천330원인데 반해 5등급은 13만 5천240원으로 2만 3천 원가량 차이가 납니다 사용시간이 길 경우 요금 차는 더 커집니다.
*현재 판매되는 에어컨 3등급으로 1등급과 전기세 차이는 엄청난 차이는 없습니다. 에어컨가격은 크게는 수백만 원까지 차이가 나기 때문에 합리적인 구매를 원하신다면 3등급 에어컨 구매하신 후 절전 가동방식으로 사용하시는 것이 훨씬 이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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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구매 시 고려할 사항
◈인버터 VS 정속형?
인버터란 실내온도에 따라 실외기 속도를 조절하기 때문에 전력 소모량이 적은 반면 정속형은 일정한 속도로 돌아가기 때문에 전력소모량이 많아요. 따라서 무조건 인버터라고 해서 다 좋은 건 아니니 꼼꼼히 따져봐야 합니다.
◈무풍냉방이란?
삼성 무풍에어컨 광고 많이 보셨죠? 바람 없이 시원한 냉기를 유지시켜 주는 기술입니다. 삼성전자에서는 세계최초로 개발했다고 하네요. 하지만 이 역시 단점이 존재하는데요, 찬바람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곰팡이가 생기기 쉬워 주기적으로 청소를 해줘야 한다고 하니 유의해야겠어요.
◈스마트싱스란?
쉽게 말하면 스마트폰 앱으로 원격제어 및 모니터링이 가능한 시스템이에요. 외출 중에도 온도조절 등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어서 편리하답니다.
결론
오늘은 에어컨 등급별 전기요금 차이 대해 알아봤어요. 올여름은 역대급 폭염이 올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아직 더위가 남아있다고 하니 쾌적한 여름을 위해 적절한 에어컨을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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