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병인 보험 필요성 말하자면 간병인을 고용하는 비용은 매년 상승하고 있으며, 간병비용은 의료비와 달리 보험으로 대체하기 어렵습니다. 간병인지원보험은 이러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나온 상품으로, 입원하게 되면 간병인을 파견하거나 일정액의 입원일당을 지급해 주는 보험입니다.
치매 간병 보험비교
간병인지원보험 종류 및 특징
간병인지원보험은 크게 2 가지 유형으로 나뉩니다. 간병인을 직접 파견해 주는 상품, 다른 하나는 간병인 고용 일당의 일부를 지원해 주는 상품입니다.
- 간병인 파견형: 병원에 입원하면 보험사에서 인증된 간병인을 48시간 이내에 파견해줍니다. 병원의 종류와 상관없이 지원이 가능하며, 본인이 원하는 시간대에 간병인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 간병인 일당형: 병원에 입원하면 보험사에서 정해진 금액을 입원일당으로 지급해줍니다. 본인이 원하는 간병인을 고용할 수 있으며, 보험료가 저렴하고, 10년마다 보험료가 갱신됩니다.
간병인지원보험 가입대상
간병인지원보험의 가입대상은 건강체 , 유병자로 나뉩니다. 건강체는 3개월 이내와 1년 이내의 병력사항이 없는 사람을 말하며, 유병자는 3개월 이내와 2년 이내의 병력사항이 있는 사람을 말합니다. 유병자의 경우 보험료가 더 비싸고, 가입조건도 엄격합니다.
간병인지원보험 가입요건
- 나이: 18세 이상 75세 이하
- 직업: 1~4급까지 가능 (5급 이상은 제외)
- 건강상태: 심장질환, 뇌혈관질환, 암, 당뇨, 신장질환 등 중증질환에 걸리지 않았거나 치료중이 아닌 경우
간병인지원보험 청구방법
간병인 파견형의 경우는 병원에 입원하면 보험사에 지원 신청을 합니다. 보험사에서는 48시간 이내에 간병인을 파견해 줍니다. 간병인이 파견되면 본인이 간병인과 계약을 체결하고, 간병비용을 지불합니다. 간병비용은 보험사에서 정한 금액과 동일하며, 추가비용은 발생하지 않습니다.
간병인 일당형의 경우는 병원에 입원하면 보험사에 청구서를 제출합니다. 보험사에서는 입원일수에 따라 정해진 금액을 입원일당으로 지급해 줍니다. 본인이 원하는 간병인을 고용하고, 간병비용을 지불합니다. 간병비용은 본인이 부담하며, 보험사에서 지급한 입원일당과 차액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간병인지원보험 청구 서류
- 청구서
- 사고증명서 (진료비계산서, 입원치료확인서, 의사처방전 등)
- 신분증
- 간병인 사용 영수증
결론
간병인 보험 필요성은 상황에 따라 다릅니다. 2종류가 있으니 필요에 따라 간병비용이 부담스러운 분들께서는 미리 가입하시고, 입원하게 되면 보험으로 대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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