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사람들이 잠자기 전 매일 습관처럼 핸드폰을 사용합니다. 평소 직장생활이나 학교생활을 하며 하지 못했던 연락이나 유튜브 등을 보며 소통과 정보, 재미를 위해 핸드폰을 사용합니다. 현대인들은 그 사용 시간이 점점 길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핸드폰을 자주 사용하는 행동들은 눈 건강에 악영향을 주어 각종 눈 질환 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잠자기전 누워서 핸드폰을 자주 사용하면 생길 수 있는 5가지 질환과 예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잠자기전 누워서 핸드폰 사용하면 안 되는 이유 및 위험 증가 눈 질환 5가지
1. 녹내장
특히 많은 사람들이 잠자기전 핸드폰을 사용할 때 불을 끈 상태에서 핸드폰을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엔 녹내장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핸드폰 사용증가로 인한 청년층 녹내장 발생비율이 점점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 녹내장이란?
눈의 안압이 높아지면 서 신 신경을 자극하여 시신경 이상을 초래하는 질환입니다.
전문가는 장시간 핸드폰 이용이 근시를 유발하고 녹내장의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고개를 숙이거나 강한 빛에 긴 시간 자극을 받으면 안압이 상승되게 됩니다. 녹내장뿐만 아니라 각종 안구 질환을 일으킬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2. 사시
보통 똑바로 누우면 팔이 저리고 불편하기 때문에 옆으로 누워서 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옆으로 누워서 스마트폰을 하다 보면 양쪽 눈이 서로 다른 곳을 보는 사시가 될 가능성이 커집니다.
특히 옆으로 누워서 스마트폰을 볼 경우 한쪽 눈은 베개에 가려지고 다른 한쪽 눈만 밝은 화면의 노출되면서 눈에 받는 신호와 뇌 신호가 일치하지 않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습관이 지속될 경우 두 눈의 시력 차이가 생기는 굴절부 등이 생길 수 있다고 경고하였습니다
심할 경우 두 눈이 서로 다른 곳을 바라보는 사시까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핸드폰을 누워서 오랜 시간 보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안구건조증
핸드폰으로 유튜브 정보성 매체를 긴 시간 볼 경우 안구 건조증 발병 확률이 더욱 높아집니다 대한안과학회 자료에 의하면 핸드폰의 장시간 시청은 눈의 피로도와 눈물 막 손상을 유발하여 안구 건조증 위험률을 높인다고 밝혔습니다.
핸드폰을 보다 보면 집중이 돼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 눈을 깜빡이는 횟수가 줄어 눈이 쉽게 마르기 때문입니다. 눈이 건조한 상태가 장시간 지속되면 각막 손상과 시력 저하까지 일으킬 수 있음이 의식적으로라도 눈을 깜빡여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4. 백내장
흔히 노화로 발생되는 것으로 여겨지는 백내장은 핸드폰 사용과도 밀접히 관련되어 있습니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연구에 따르면 핸드폰의 사용 빈도가 늘어 남에 따라 청년층의 백내장 발병률이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자기 전 핸드폰 사용으로 생체리듬이 깨지고 수면시간이 줄어들면서, 백내장을 일으키는 활성산소를 효과적으로 제거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하루 6시간 미만으로 수면을 취하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백내장 발병률이 22% 나 높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평소 핸드폰 사용으로 수면 시간이 줄어든다 생각이 든다면 주의해야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5. 안구 암
어두운 방에서 핸드폰을 긴 시간 보는 경우 안구 암까지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의약 전문매체에 따르면 핸드폰의 블루 라이트가 시신경과 망막 세포를 손상시켜 심할 경우 안구 암까지 일으킬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블루 라이트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눈 속 망막과 수정체를 손상시키게 됩니다. 또한 피부 노화를 촉진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눈 건강을 지키기 위해 핸드폰의 블루라이트 차단 기능을 꼭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어두운 환경에서 긴 시간 사용은 안 해야 합니다.
눈은 한번 안 좋아지면 되돌릴 수 없는 중요한 신체기관입니다. 평소 핸드폰을 사용을 천천히 줄여나가 눈건강을 지키는 건강한 생활습관 가지도록 노력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