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중고서점 추천책 / 여보 나 좀 도와줘

예스24중고서점 추천책 여보 나 좀 도와줘를 소개합니다. 중고서점을 종종이용하는 저는 여러방면의 책을 비교적 저렴하게 만나볼수있어서 자주 애용하곤합니다. 그곳에서 만나게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삶을 다룬도서 '여보 나 좀 도와줘'입니다 

 

 

 

참여정부를 만든 대통령으로 알려져있고 비극적인 마무리로 우리의 머리에 각인된 노무현 전 대통령 그분의 정치적  삶과 개인적인 생각을 엿볼수 있어서 들게된 책입니다 인문서적을 읽다보면 재미있는점이 있습니다. 바로 평소에 잘 알지못했던 생각과 사건이 일어났던 당시 그분이 생각했던것, 상황을 다른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다는점이 그렇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삶을 다뤘기에 이 책을 읽으면서 알고도 지나쳤던 혹은 모르고있었던 사건들에 대해서도 깊은 생각을 해보게 되는 유익한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책 소개 ◆

 

 

 

 

저자 : 노무현 

고해성사를 하듯 털어 놓는 너무나도 슬프고 아름다운 이야기

‘청문회 스타’라는 뜻밖의 행운과 ‘낙선’이라는 커다란 좌절을 경험했던
정치 생활을 차분히 정리하면서
그 과정에서 있었던 잘잘못을 가리고 반성하는 내용을 숨김없이 솔직하게 알리고 있다.

의정생활을 정리해 보았고, 우리나라 정치의 양대 산맥이었던 김대중, 김영삼 대통령과의 사이에 있었던 일화들과 나름대로의 평가를 모아놓았으며, 한 평범한 정치인으로서, 한 사람의 남편이자 아버지로서 느끼는 고민하는
일상적인 이야기들과 단상들을 모았으며,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어린 시절부터 정계에 입문하기까지의 과정을 일화를 중심으로 엮어 놓았다.


"지금까지 걸어온 삶의 영욕과 진실을 담보로
용서받을 일은 따뜻하게 용서를 받고 싶고,
주장하고 싶은 것은 지은이의 삶을 관통하는 과정의
정당성과 원칙을 지키는 고집스런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나는 내 가슴 속에서 그 무엇이 자라나고 있음을 깨닫게 되었다.
고통과 좌절을 겪으면 겪을수록 단단해지고,
나이가 들면 들수록 더욱 깊어지는 그 무엇이 자라나고 있었다.

젊은 날의 혈기와는 다른, 내 전 생애를 걸고 내 자신과 내 주위에 책임져야 할 그 무엇이…….
그것이 오기라 해도 좋고, 집념이라 불러도 좋고, 부서지지 않는 꿈이라고 해도 좋다.
나는 언제까지라도 그것을 운명으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을 것처럼 느낀다.

 

 

 

- 여보 나 좀 도와줘 中 인상깊었던 구절 - 


"여보, 나 좀 도와줘. 나는 꿈이 있어.
나는 꼭 그 꿈을 실현하고 싶어.
정치를 하려면 미쳐야 된대.
여보 양숙 씨. 우리 같이 한 번 미쳐 보자 응 ?"


 

노무현 전 대통령과 영부인 권양숙여사 두분의 개인적인 삶 그리고  정치를 알고싶다면 한번쯤 읽어보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예스 24예스24중고서점 추천책 ㅣ 여보 나 좀 도와줘 읽는곳 

여보, 나 좀 도와줘

“여보, 나 좀 도와주라!”1994년 9월 25일, 젊은 정치인 노무현은 에세이집 한 권을 세상에 내놓는다. 1988년에 13대 국회의원으로 정치 무대에 데뷔한 이래 ‘청문회 스타’라는 뜻밖의 행운을 얻었지만, 1992년 14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낙선’이라는 좌절을 경험한 그 시기이다. 6년의 정치 생활을 차분히 정리하면서 그 과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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