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뉴스데스크 피해자부각 사건명칭 문재점 지적


mbc 뉴스데스크 새로고침이란 코너에서
피해자 부각 사건명칭에 관한 문제점을 지적한 내용을 보았습니다



의식하지 않았을때 보이지 않았던 문제점이
의식하고 나니 보익기 시작했습니다



현쟈 검찰간부 사건만봐도
여검사라는걸 부각시켜 내보내는 기사를 왕왕 보게되는데요


비단 어제오늘일이 아닙니다



범죄를 행한 가해자가 아닌
피해자 부각 호칭


태안 기름 유출사건 다들 기억하실겁니다

이때에도 책임소재인 회사가 아닌
피해지역을 부각한 피해자부각 사건명칭을
썼는데요


학생들에게 같은사건을 삼성 허베이스피릿호 기름유출 사고라고 명칭을 바꾸어 보여주자

법적, 도덕적 책임이 저 배와 회사에 있구나,  더 분명하게 인식

서지현 검사의 입장문


'제가 어떤 일을 당했는지에 관심을 갖기 보다는, 제가 왜 목소리를 낼 수 없었는지, 또 앞으로 어떻게 바꿔갈지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했습니다. 

이 말에는, 언론이 어디에 관심을 가져야 할지, 언론의 이름짓기도 어디에 초점을 맞춰야 할지 시사하는 바가 있습니다


의식하지 않았을땐 보이지 않던 문제점
호칭 명칭 아주 사소한것 같지만
무의식에 엄청난 영향을 끼치게됩니다


시간이 되신다면 한번쯤
영상을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mbc 뉴스데스크 새로고침 피해자 부각 사건명칭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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